본문 바로가기
띵 영화

외계+인 1부 - 신선한 이야기.

by 소소한사각형 2024. 3. 9.
반응형

외계+인 1부

소개 및 출연진

개봉: 2022.07.20
장르: 액션, 판타지, SF
국가: 대한민국
러닝타임: 142분
배급: CJ ENM


소재가 참 신선해서 재미있게 본 것 같았습니다.
한국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오 가면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참 신선했습니다.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2022년 7월 20일에 개봉한 한국 영화이고 외계+인 중 1부입니다.
총 3부로 되었습니다.
빨리 3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무륵 역(류준열)
신검을 손에 넣으려는 얼치기 도사.
1부와 2부의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도력에 눈을 뜬 과거의 기억이 없는 도사로, 그 탓인지 행동은 경박하지만 실력은 상당합니다.

가드 역(김우빈)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로봇.
1부와 2부의 주인공입니다.
탈옥범을 잡는 입장이니 만큼 전투력은 특급이고, 현재는 이안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썬더 역(김우빈)
인공지능 로봇.

이안 역(김태리)
천둥을 쏘는 처자.
1부와 2부의 주인공입니다.
미래에서의 싸움이 꼬이면서 어린 나이에 과거로의 전이에 휘말리고, 그 상태로 10년 가까이 보내게 된 소녀로 나오게 됩니다.


배경 및 줄거리

1380년 고려, 외계인 죄수가 탈옥하여 '요괴'가 된 한 여인을 밀본의 도사들이 쫓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도사들이 정체 모를 공격에 속수무책 당하는데, 때마침 하늘에서 벽 틈을 뜯어내듯 포털이 열리며 지프 차가 도착합니다.
차 보닛과 운전석에서 나오는 이들은 각각 썬더와 가드.
언년의 몸속에서 탈옥한 외계인 죄수를 잡기 위해 고려로 넘어온 외계 로봇들입니다.
그들은 죄수의 위치를 파악하고 죄수에게 다가가서 생포 또는 죽음을 전달을 하려고 합니다.
가드의 공격으로 죄수는 언년의 몸으로 가지만 빠르게 궁지에 몰리고, 자신의 탈옥이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며 가드가 관리하는 세계는 불안정하다는 저주와 같은 말을 남기며 가드에게 인간의 몸에서 추출당해 잡힙니다.
언년의 의식은 돌아왔으나 요괴로 취급받아 도사들의 공격에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고, 그녀는 아이를 살려달라는 유언을 남기며 죽습니다.

첫째, 사람들에게 넣은 것이 무엇인가?
그들은 죄수로, 자신들이 온 행성의 죄수들을 인간 뇌 속에 가둬 종신형을 구형하는 것입니다.
해당 인간이 죽을 때에 함께 소멸됩니다.

둘째, 죄수는 탈옥할 수도 있는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죄수는 인간 뇌를 점령하거나 인체 밖으로 이탈하기도 하는데, 지구의 대기로는 호흡할 수 없어 5분 정도만 외부에서 활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셋째, 가드의 역할은 무엇인가?
가드는 탈옥수를 다시 잡아 집에 있는 별도의 시스템에 가둔는 역할을 합니다.
탈옥한 죄수는 인간을 죽이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것 역시 가드의 임무입니다.



관객평

본인 돈은 잘 챙깁시다. 다시 생각해 볼 시간은 많습니다.
볼만한데 평점 왜이러지 2부에서 남은 이야기들 어떻게 풀어가며 떡밥 회수할지 정말 궁금함 ㅋㅋ 액션이랑 cg도 좋고 재밌게 봤음.
K울트론 + 진격의 거인 + 촉수물 + 원피스 고무고무 환장의 콜라보.


명대사

밥에...독!, 해독...제!, 저 개놈으시키! - 흑설
밥은 먹고 합시다, 시간은 많으니까. - 이안
다 알고 왔습니다. 나 좋아하는거. - 가드
남의 불행이 내 행복이라니.. 수행이 부족했구나. - 흑설

외계+인 1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