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출연진
제목 : 테이큰 (Taken, 2008)
개봉 : 2008년 4월 9일
장르 : 액션, 범죄
감독 : 피에르 모렐
러닝타임 : 93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네티즌 평점 : 9.22
브라이언 밀스 역 (리암 니슨)
가족을 아주 소홀히 하게 될 만큼 평생을 한 직장에 한 몸 바친 전직 CIA 요원이자, 레노어의 전 남편, 딸 킴의 아빠
킴 역 (매기 그레이스)
브라이언과 레노어의 친딸이자, 17세가 된 소녀. 엄격한 CIA 아빠에게 어렵사리 유럽 여행을 떠날 것을 가까스로 허락받는데 성공한다.
레노어 역 (팜케 얀센)
친딸의 존재로 전 남편 브라이언과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나, 새로운 남자친구와 가정을 이뤘다.
아만다 역 (케이티 캐시디)
킴 보다 2살 많은 친구이고, 파리에 거주 중인 친척 집에 머물며 유럽 여행을 떠나자고 킴에게 제안한다. 경각심이 아주 부족한 타입의 소녀.
배경 및 줄거리
딸을 사랑하는 브라이언.
CIA 요원이라는 고단한 직업 때문에 평범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없었던 브라이언은 은퇴 이후 이혼을 하고 적적한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 아내 레노어와도 여전히 교류하며 지내고 있는데, 이유는 두 사람 사이에 이제 17살 된 사랑하는 딸 킴이라는 존재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 킴이 절친 친구 아만다와 단둘이서 프랑스로 유럽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며 독하게 설득을 합니다.
세상의 위험성에 대해 깊이 알고 있는 브라이언은 극구의 반대를 하지만, 전 아내 레노어가 쓰디쓴 한마디를 꺼냈고, 이에 브라이언은 집에 연락을 하는 조건으로 어쩔 수 없지 승낙하게 됩니다.
나 같아도 많이 걱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파리에 도착한 킴과 아만다를 멀리서 발견한 피터라는 남자가 접근 해오며, 택시 셰어를 제안합니다.
이 부분은 현실에서도 아주 위험합니다. 이런 말도 있죠, 아무나 주는 음료 절대 먹지 말라고.
훈남형에 친절하고 매너 좋은 피터에게 호감을 느낀 아만다는 이런저런 자신들의 여행 일정과 숙소 정보를 떠들어 댔고, 피터가 파티에 초대를 하겠다고 하자 킴의 의견은 묻지고 않고 대뜸 참석하겠다고 승낙을 합니다.
꼭 훈남을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 이유없이 말을 걸지 않습니다.
아만다의 친척들이 파리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좋은 쪽으로 작용해서 아빠에게 여행 승낙을 받을 수 있었던 킴이지만, 알고 보니 친척들은 마드리드로 여행을 떠나 집이 텅 비어있는 상황임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아빠에게 계획에도 없던 거짓말을 하게 된 셈이라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여행가고 싶은 마음에 거젓말을 하게 되었군요.
도착 후 들뜬 마음에 아빠에게 연락을 하겠다던 약속을 깜빡한 킴은 뒤늦게 통화하게 된 아빠에게서 쓴소리를 듣게 되고, 아만다네 친척 집에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말합니다.
그리고 이때! 건너편 방에서 괴한들에 의해 아만다가 납치되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이 상황을 아빠에게 킴은 즉시 알립니다.
이 사항이면 나도 정신줄을 놓게 될 것 같습니다.
이후 아빠 브라이언은 킴에게 당장 몸을 숨기라 지시하고, 전화를 끊지 말라 당부합니다.
그리고 범인의 특징을 살펴서 알려달라고 전하자, 순식간에 킴이 범인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마는데, 착잡해 보이는 브라이언은 추스를 새도 없이 곧장 파리로 떠납니다.
이런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글로벌하게 친구를 만들어야겠어요.
이 이후 스토리는 영화를 보면 좋겠습니다.
관객평
이렇게까지 몰입했던 액션영화는 없었던것같다.
이 영화는 방구석에서 뒹굴면서 집중력 없이 볼 영화가 아니다. 5년째 생각나는 대박 영화인데 전문가 평점 왜 이리 낮지?
한 30분 본거같은데 영화 끝남.
명대사
I'll find you, and I'll kill you. - 브라이언
내 딸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에펠탑도 부술 것이다. - 브라이언
그만 좀 뛰게 하지~ - 브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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