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주연
극장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정말 또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았습니다.
2000년에 개봉한 영화로 지금 본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영화입니다.
명작은 언제 봐도 재미있습니다.
다양한 영화들을 연출한 리들리 스콧 감독 영화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영상미가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여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4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마저 성공한 불후의 명작입니다.
막시무스 역 (러셀 크로우) - 로마제국의 명망이 높은 군단으로 무조건적인 황제의 신임을 받고 있습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역 (리처드 해리스) - 로마의 황제입니다.
루실라 역 (코니 닐슨) -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딸로 루시우스라는 어린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동생 코모두스를 두려워합니다.
알짜 이야기
'글래디에이터'는 로마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막시무스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로마 시대의 용맹한 장군 막시무스(러셀 크로우)가 게르만족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막시무스는 전쟁이 끝나면 시골에서 가족들과 농사나 지으며 평화롭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그렇지만 연로한 황제인 아우렐리우스는 막시무스가 자신의 아들인 콤모두스(호아킨 피닉스)를 대신하여 로마를 통치하길 원합니다.
아우렐리우스로부터 직접적인 제안을 받은 막시무스는 대답을 바로 하지 않고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열심히 군복무를 했으면 제대를 시켜 줘야지 또 복무를 하라고 하니 안타깝습니다.
아들 콤모두스가 눈치를 채고 아버지 아우렐리우스를 죽이고 황제에 오릅니다.
이때 막시무스를 죽이려고 하자 기회를 봐서 도망칩니다.
고향으로 도망을 칩니다. 그러나 마을은 이미 폐허가 되어 아내와 아들의 시체를 발견하고 피눈물을 흐립니다.
방항하는 막시무스가 노예 상인에게 잡혀서 노예 검투사가 됩니다.
막시무스는 군에서 배운 뛰어난 실력으로 다른 노예 검투사들과 대결에서 승리하며 생존을 계속해서 이어갑니다.
프록시모 또한 검투사였는데 로마에서 열리는 검투사 대회에서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인정을 받아 자유민이 되었고, 막시무스 또한 자유를 얻으려면 계속해서 승리해서 황제의 눈에 띄란 조언을 해줍니다.
긴 대결을 끝에 막시무스는 로마에 입성하게 되고 콜로세움에서 황제 콤모두스가 지켜보는 앞에서 경기을 합니다.
노예 검투사 측이 상당히 불리한 조건에서 진행한 싸움이지만 막시무스의 지휘 아래 단합하여 승리를 합니다.
콤모두스는 막시무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다시 챔피언 티그리스와 대결을 붙이지만 막시무스가 승리를 합니다.
콤모두스는 막시무스를 죽이기 위해 큰 부상을 입히고 대결을 하지만 서로 큰 부상을 입고 숨을 거두게 됩니다.
평점
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시각효과와 영상미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리들리 스콧의 작품답게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검투사들의 실감 나고 웅장하게 재현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독자들이 남기 평을 보면
쇼생크 탈출과 글래디에이터는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10점)
몇 번을 봐도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10점)
벤허 이후 최고의 명작 (10점)
이 영화의 백미는 대규모 전쟁으로 시작하는 전투신도 아주 볼만하지만 저는 영화 제목처럼 검투사의 검투 시합이 아닐까 합니다.
막시무스를 질투한 코모두스로 인해 모든 걸 잃고 한순간에 노예로 전략해버린 막시무스, 막시무스는 노예 검투사라는 신분으로 전투를 하면서 다양한 전투신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완벽하게 재현된 콜로세움에서의 검투 전투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면들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한 남자의 삶과 죽음이 처절하게 느껴지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막시무스는 코모두스와의 검투에서 코모두스를 죽이고 자신도 그리던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2024년에 글래디에이터2가 개봉한다고 하는데 흥분이 되고 기대가 됩니다.
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음향믹싱상, 시각효과상을 받았습니다.
그 이외에도 많은 수상내역들이 있습니다.
역시 최고의 캐스팅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띵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량 12척이나 있다 (0) | 2024.01.20 |
---|---|
탑건 하늘의 총잡이 (0) | 2024.01.20 |
더 록 죽음을 무시하지 하라 (0) | 2024.01.18 |
빅쇼트 누가 야수의 심장인가? (0) | 2024.01.15 |
천녀유혼1 전설이 된 사랑과 영혼 (0) | 202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