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및 주인공
1996년 개봉한 해외 범죄 액션 스릴러 장르를 가진 영화로 90년대는 물론 2000년대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중 하나입니다.
최고의 배우 숀 코네리를 필두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며 범죄 액션 영화에 절대 빠지지 않는 큰 인기를 자랑했던 작품입니다.
감독은 '마이클 베이'입니다. 돈 심슨,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1996년 미국의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숀 코너리, 니컬러스 케이지, 에드 해리스, 마이클 빈과 윌리엄 포사이스가 출연합니다.
당시 마이클 베이의 영화 중에서 전개와 작품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영화 이후 마이클 베이는 호불호가 갈리는 감독이 됩니다.
수상은 1997년 6회 MTV 영화 & TV 어워즈(최고의 콤비상) 그리고 제69회 미국 아카데미상 음향상에 후보 지명되었습니다.
존 패트릭 메이슨(John Patrick Mason)역 (숀 코너리)
전직 영국 SAS의 특수요원으로 계급은 영국 육군 대위로 나옵니다.
FBI의 국장 존 에드거 후버가 긁어모은 전 세계의 특급 기밀이 담긴 마이크로필름을 탈취하여 복귀하던 와중에 체포, 끝까지 필름의 행방을 밝히지 않은 탓에, 무려 30여 년 동안 재판도 없이 수감되어 감옥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가두어둔 워맥에게 깊은 앙심을 품고 있으며 장기간의 감옥 생활을 하여 노인이 되었는데도 사람에 대한 통찰력 또한 뛰어나 험멜 장군과 한 번 대화를 나눈 것만으로도 무고한 시민을 죽일 사람이 아닐 거라고 정확한 판단까지 내립니다.
스탠리 굿스피드(Stanley Goodspeed)역 (니콜라스 케이지)
FBI 요원, 생화학 무기 전문가입니다.
현장에 나서지 않고 연구실에서 근무하는 요원으로 현장 경험은 전무하지만 내부로 진입해 VX 가스 로켓을 다룰 전문가가 필요하다 보니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현장 투입됩니다.
프랜시스 제이비어 험멜(Francis Xavier Hummel)역 (에드 해리스)
미합중국 해병 수색대 출신의 해병 준장이자 베테랑 중의 베테랑입니다.
생화학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민간인을 죽일 수 없었던 그가 좌표를 바꿔버리는 등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진짜 군인입니다.
작전 중 억울하게 사망했던 부하들을 위한 반란을 시작합니다.
포스터에 나오는 세 배우가 공동 주연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전성기의 시작과도 같은 작품으로 이 영화로 시작해 '콘 에어', '페이스 오프', '식스티 세컨즈', '내셔널트레져' 등의 흥행 성공에 힘입은 덕택에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동안 세계구급 배우로서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됩니다.
에드 해리스가 연기한 험멜에 못지않게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한 스탠리 굿스피드, 숀 코네리가 연기한 존 메이슨 둘 모두 확실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경 및 줄거리
미 해병대 해병 정찰대(Force Recon) 출신이자 베트남 전쟁의 베테랑 용사, 전쟁영웅 프랜시스 제이비어 험멜 해병 준장(Brigadier General Francis Xavier Hummel, USMC: 에드 해리스 분)은 걸프 전쟁과 알려지지 않은 불법적인 임무에 휘하 부대원들이 현지에 사전 투입되어 여러 극비 임무를 수행했으나, 작전 이후 그대로 버려져 전멸하자 이들을 포함하여 과거부터 극비의 군사작전을 수행하다 전사한 장병들과 그 유가족들에게 정당한 보상과 예우를 해줄 것을 의회에 호소하였으나 묵살되었습니다.
이에 실망하고 분개한 험멜 장군은 사랑하던 아내마저 죽자 장례식 이후 그녀가 잠든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가 자신이 곧 벌일 일을 사죄하고 자신의 명예 훈장을 묘비에 올려둔 채 떠납니다.
그날 밤, 부관을 비롯해 자신과 뜻을 같이 할 해병 정찰대의 정예 대원 10여 명을 비밀리에 규합하여 해군 탄약고를 기습하여 VX 가스와 미사일 15기를 탈취한 후, 과거 30년간 교도소로 악명 높았으나 이젠 관광지로 유명해진 알카트라즈 섬을 헬리콥터를 타고 현수 하강해 섬을 장악하여 요새화하고, 이 섬을 찾은 민간인 관광객 81명을 인질로 억류합니다.
'더 록'이란 별칭의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유일한 생존자이자, 현재 33년째 극비리에 복역 중인 죄수 존 패트릭 메이슨(John Patrick Mason: 숀 코너리 분)이 역침투의 척후병으로 발탁되어 작전에 투입이 됩니다.
원래 의도는 알카트라즈 구조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메이슨밖에 없어서 침투 전 자문으로만 사용하려 했으나 메이슨이 직접 들아가 봐야 기억날 것 같다고 능청을 부리고 워맥은 절대 안 된다며 반대하지만 작전 진행이 더 급한 주변 의견에 의해 결국 침투 투입이 됩니다.
관객평
액션이면 액션, 캐릭터면 캐릭터 모두 갖춘데다 상황 연출이 뛰어나서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습니다.
평점도 9점이 넘는 대작 영화이다.
영화 '더 록'은 90년대 터미네이터와 함께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블록버스터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지금은 B급 영화에 전전하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성기를 보여준 작품 중 하나입니다.
명대사
굿스피드: 세상이 점점 지옥이 돼가는 거 같아. 이런 세상에서 애 낳아 키우는 건 그야말로 잔혹한 짓이라고... 미안, 불평이 좀 심했지? 자기 소식은 뭐야?
칼라: 나 임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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